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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버블티 맛보셨나요?"…해외 MZ세대 열광하는 한국 전통 간식 인기
윤아름 기자|

최근 해외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 전통 간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과, 꿀떡, 호두과자 등이 SNS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식품업계는 이를 기회로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S에서 화제를 모은 대표적인 K디저트로는 '꿀떡 시리얼'이 있다. 달콤한 꿀떡에 우유를 곁들여 먹는 이 간식은 해외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K버블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화려한 색상과 쫄깃한 식감이 서양 디저트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쌀을 주재료로 한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는 점에서 건강 간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쌀가루 가공식품 수출액은 23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길거리 음식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SPC삼립의 단팥 호빵은 현재 22개국에서 판매되며, 꿀호떡은 30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약과는 일본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립약과는 일본 돈키호테 전 지점과 미국 코스트코 200여 개 매장에 공급되고 있다.
부창제과의 호두과자도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월 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 중 20%가 외국인 구매다. 내년 상반기 일본 주요 백화점에 진출할 예정이며, 미국과 베트남 시장도 검토 중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한국식 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자연스러운 호응이 고무적"이라며 "새로운 맛과 고급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의 보고서에 떡볶이가 소개되는 등 한국 음식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SNS에서 화제를 모은 대표적인 K디저트로는 '꿀떡 시리얼'이 있다. 달콤한 꿀떡에 우유를 곁들여 먹는 이 간식은 해외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K버블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화려한 색상과 쫄깃한 식감이 서양 디저트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쌀을 주재료로 한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는 점에서 건강 간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쌀가루 가공식품 수출액은 23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길거리 음식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SPC삼립의 단팥 호빵은 현재 22개국에서 판매되며, 꿀호떡은 30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약과는 일본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립약과는 일본 돈키호테 전 지점과 미국 코스트코 200여 개 매장에 공급되고 있다.
부창제과의 호두과자도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월 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 중 20%가 외국인 구매다. 내년 상반기 일본 주요 백화점에 진출할 예정이며, 미국과 베트남 시장도 검토 중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한국식 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자연스러운 호응이 고무적"이라며 "새로운 맛과 고급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의 보고서에 떡볶이가 소개되는 등 한국 음식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