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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숙소인데 가격이 문제야? 이 아파트 전셋값 95억 찍었다

신채영 기자|
BTS 숙소인데 가격이 문제야? 이 아파트 전셋값 95억 찍었다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전용 243㎡ 전세가 95억원…최고가 경신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전경. 연합뉴스 올해 서울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전세보증금에 거래된 곳은 '한남더힐'로 나타났다. 2022년 이후 줄곧 최고 전세가를 기록한 '더펜트하우스청담'을 제치고 보증금 최고가 1위 단지로 올라섰다. 4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3㎡(1층)는 지난 2월 95억원에 전세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7월 전용 233㎡는 전세 보증금 65억원에 거래됐는데, 8개월 사이 1층임에도 불구하고 30억원이 오른 것이다. ADAD
한남더힐은 지난해 고가 전세보증금 기준 순위에서 13위였지만 올해 12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는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면적 273㎡로 보증금은 100억원이다. 이를 3.3㎡(평)당 보증금으로 환산해보면 더펜트하우스청담은 1억원, 한남더힐 전용 243㎡은 1억439만원으로 한남더힐의 3.3㎡(평)당 보증금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더펜트하우스청담의 경우 2022년 전세보증금 110억원에 역대 전세 거래를 통틀어 최고가에 거래된 바 있다. 당시 3.3㎡(평)당 보증금은 1억1000만원이었다. 한남더힐은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2011년 입주한 32개 동, 600가구 규모의 저층 고급 아파트 단지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다수의 정재계 인사가 거주했거나 여전히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올해도 윤현준 잡코리아대표·배달의민족 공동 창업자, 쇼호스트 동지현 등의 매입이 잇따랐다. 특히 한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숙소로 쓰인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높였다. 올해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전용 243㎡를 175억원에 최고가 매입했는데 진의 한남더힐 매입은 세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전세가 2·3위는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차지했다. 전용 200㎡는 80억원, 전용198㎡는 75억6000만원에 전세거래가 이뤄졌다. 다음으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06㎡가 70억~7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234㎡는 지난해 7월 전세보증금 80억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3월 67억원에 계약을 맺으면서 보증금이 13억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가영 기자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살 여대생 치어리더 옷장서 사망한 신생아가...소름→ 무너진 주택서 '시신 556구' 발견, 참혹한 현실 정체는...→ 장례식장서 수육 세번 리필해서 먹은 개그우먼, 결혼식에서는..→ '한남동 꽃뱀' 소문, 가수 아내 얼굴 공개 "미모가..."→ '유두 축소 수술' 받은 가수 "너무 돌출돼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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