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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최고층 펜트하우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잔여 세대 한정 분양 시작

최예나 기자|
청담동 최고층 펜트하우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잔여 세대 한정 분양 시작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정된 수량의 고급 상품은 부유층의 관심을 끈다. 희소성과 미래 가치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현상이다. 최근 '영앤리치'(젊은 부자) 계층의 증가로 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주거 단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어나드 범어' 견본주택 앞에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이 하이엔드 단지는 강력한 주택 대출 규제 속에서도 변함없는 고가 주택 수요를 증명하는 사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서울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전용 273.94㎡)은 2월 250억 원에 거래됐다. 3월에는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84㎡가 70억 원에 매매되며 고급 주택 시장의 활기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산가들은 현금 보유량이 많아 시장 변동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며, "서울의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가진 프리미엄 주택에 대한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고 분석한다.

◆ 청담동 명품 펜트하우스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9월 준공 예정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가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110m 높이의 청담동 최고층 펜트하우스로, 중대형 평형의 희소성이 돋보이는 초고급 주거 단지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와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 10분 거리에는 7호선 청담역이 있다. 다양한 버스 노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GTX 노선도 장점이다. 주변에는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SSG, 청담동 명품거리 등 고급 생활 인프라가密集해 있다.

KPF(Kohn Pedersen Fox) 출신 폴 배가 설계한 이 단지는 한 층에 한 가구만 배치된 프라이빗 풀 플로어 펜트하우스다. 모든 세대에서 한강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롯데월드타워 디자인을 총괄한 그의 감각이 반영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현재 샘플하우스가 공개되며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한강 뷰와 개방감이 압도적이며 인테리어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샘플하우스 관람 예약은 매주 조기 마감되고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분양 관계자는 "청담동 인근 시세가 급등한 상황에서 이번 잔여 세대는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고 강조했다.

루시아홀딩스 채지원 회장은 "우리는 토지의 잠재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노하우와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주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청담동 루시아 VIP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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