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기현 "김민석, '까도비' 후보…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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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자고 나면 새로운 의혹이 계속 터지는 '까도비(까도까도 비리의혹)' 후보"라며 "국회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후보자에게 제기된 '아빠 찬스', '부채 먹튀', '황금알 낳는 거위' 의혹에 이어 최근 '가짜 학위' 논란까지 불거진 점을 거론하며 "칭화대 석사 취득과 부산시장 출마를 동시에 했다는 보도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의원 회동에도 참석한 바 있다.

(사진=뉴스1 김민지 기자)

※ '까도비'는 '까도까도 비리의혹'의 줄임말로 사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