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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시아나항공, 기내 분실 보조배터리 수색 실패로 인해 비상 회항
김민준 기자|
![[단독] 아시아나항공, 기내 분실 보조배터리 수색 실패로 인해 비상 회항](/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te%2Fnate_20250730n24554_1753858266487.webp&w=3840&q=75)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항공기가 승객이 기내에서 잃어버린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발견하지 못해 결국 출발지 공항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항공업계 소식에 따르면, 지난 29일 현지시간 오후 5시 42분경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에서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은 이륙 후 약 2시간 30분 만에 다시 공항으로 귀환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한 승객이 창가 좌석 틈 사이로 떨어뜨린 보조배터리를 오랜 시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분실이 보고되어 안전상의 이유로 회항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안전 운항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항공사 관계자는 "탑승객들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현지 호텔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으며, 이후 기내에서 분실물을 회수하는 데 성공해 동일 항공기가 현지시간 오후 1시에 재출발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해당 항공기는 총 19시간 30분이 지연되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비행기에는 277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회항 #비상사태 #보조배터리분실 #국제선운항
이 같은 조치는 한 승객이 창가 좌석 틈 사이로 떨어뜨린 보조배터리를 오랜 시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분실이 보고되어 안전상의 이유로 회항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안전 운항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항공사 관계자는 "탑승객들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현지 호텔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으며, 이후 기내에서 분실물을 회수하는 데 성공해 동일 항공기가 현지시간 오후 1시에 재출발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해당 항공기는 총 19시간 30분이 지연되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비행기에는 277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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