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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상호 항소 철회 예정"…SEC와의 소송 마무리 조짐
윤아름 기자|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 합의안이 또다시 법원에서 거부되자, 리플 측이 상호 항소를 철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시간 27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엑스(前 트위터)를 통해 "SEC와의 소송에서 상호 항소를 포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SEC 역시 이전에 밝힌 바와 같이 항소를 취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이번 소송 절차를 완전히 종료한 후, 핵심 과제인 가치 인터넷 구축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표는 리플과 SEC가 제출한 합의안이 하루 전날 재차 법원으로부터 기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최근 판결에서 "명백한 법률 위반 사안에서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민사 제재와 영구적 금지 명령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 간 합의만으로 법원의 최종 결정을 무시할 수 없다"며 양측의 공동 합의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28일 오전 6시 40분(한국 시간) 기준으로, 엑스알피(XRP) 가격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0.87% 오른 2.1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 시간 27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엑스(前 트위터)를 통해 "SEC와의 소송에서 상호 항소를 포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SEC 역시 이전에 밝힌 바와 같이 항소를 취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이번 소송 절차를 완전히 종료한 후, 핵심 과제인 가치 인터넷 구축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표는 리플과 SEC가 제출한 합의안이 하루 전날 재차 법원으로부터 기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최근 판결에서 "명백한 법률 위반 사안에서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민사 제재와 영구적 금지 명령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 간 합의만으로 법원의 최종 결정을 무시할 수 없다"며 양측의 공동 합의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28일 오전 6시 40분(한국 시간) 기준으로, 엑스알피(XRP) 가격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0.87% 오른 2.1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