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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차단에 전세도 막혔다" 갑작스러운 강력 규제의 여파
박지후 기자|

최근 도입된 강도 높은 대출 규제 조치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 일부 아파트 분양 현장에서는 전세 보증금을 활용한 잔금 결제가 불가능해져 소요가 발생했으며, 은행들의 비대면 대출 중단으로 인해 금리 상승을 걱정하는 실제 수요자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11월 입주를 앞둔 서울 청담동의 한 아파트 사례를 보면, 입주와 동시에 전세 계약을 준비했던 주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 규제로 인해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면서 상황이 악화된 것입니다.
[공인중개사/서울 청담동 : "분양가가 최대 18억 원인데 12~13억 원 대로 전세를 내놓으려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세입자들이 5억 원 규모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주인들은 전세 보증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세입자만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입주 예정인 서울 방배동의 한 아파트도 마찬가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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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입주를 앞둔 서울 청담동의 한 아파트 사례를 보면, 입주와 동시에 전세 계약을 준비했던 주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 규제로 인해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면서 상황이 악화된 것입니다.
[공인중개사/서울 청담동 : "분양가가 최대 18억 원인데 12~13억 원 대로 전세를 내놓으려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세입자들이 5억 원 규모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주인들은 전세 보증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세입자만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입주 예정인 서울 방배동의 한 아파트도 마찬가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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