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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파월 연준 의장 후임자 조기 지명 가능성 언급

신채영 기자|
트럼프 대통령, 파월 연준 의장 후임자 조기 지명 가능성 언급
🇺🇸 6월 26일 미국 주식시장 동향

📈 S&P 500
6,141.02 (+0.80%)

📈 나스닥 종합지수
20,167.91 (+0.97%)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43,386.84 (+0.94%)

📈 관세 유예 기대에 뉴욕증시 최고점 근접

미 행정부가 중국과의 상호 관세 유예 기간 연장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S&P500은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관세 부담 경감 전망과 경제 침체 우려 완화로 기술주와 산업주를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증가했습니다.

💰 금리 하락 기대에 주요 주식 상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후임자를 조기에 지명할 수 있다는 보도가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이와 함께 연준의 대형은행 규제 완화 조치로 은행주가 오르는 등 시장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아마존과 메타를 비롯한 주요 기술기업 주가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 6월 26일 원자재 시장 현황

🛢️ WTI 원유
65.24달러(+0.49%) *8월물(배럴당)

🛢️ 브렌트유
66.69달러(-0.39%) *9월물(배럴당)

🥇 금 선물
3,348.00달러(+0.15%) *8월물(트로이온스당)

🥉 구리 선물
5.0660달러(+3.02%) *7월물(파운드당)

🧮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
102.54(+0.32%)

🛢️ 원유 재고 감소로 유가 소폭 상승

여름철 수요 증가로 미국 내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면서 국제 유가가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로 공급 차질 우려가 줄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구리 가격 급등세 지속

트럼프 행정부의 구리 관세 예고로 공급 선점 수요가 증가하며 국제 구리 가격이 연일 상승 중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8월 중 톤당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요 글로벌 시장 소식

🇺🇸 트럼프, 연준 의장 후임 조기 지명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자를 조기에 지명할 수 있다고 발표하며 시장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후임자가 완화적 통화 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며 금리 인하 전망이 강화됐고, 달러 가치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파월 의장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테슬라, 판매 부진으로 핵심 임원 경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북미와 유럽 지역을 총괄하던 오미드 아프셔 부사장을 갑작스럽게 해고했습니다. 최근 전기차 판매 부진에 따른 책임론이 제기되던 가운데, 이번 인사 조치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테슬라의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기록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0.5%의 역성장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냈습니다. 관세 정책을 앞두고 기업들의 재고 확보 움직임이 수입 증가로 이어졌으며, 소비와 수출 지표도 약세를 보이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관세 불확실성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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