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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소년원 수감' 주장 모스 탄 교수, 연설로 논란 확산…경찰 수사 개시
이서연 기자|

미국 리버티대 모스 탄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청소년 시절 범죄 연루를 주장한 가운데, 경찰이 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탄 교수는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논란이 된 인물로, 최근 서울대 정문 앞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의 고발을 받아 탄 교수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해당 단체는 탄 교수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의 소년원 수감 경력을 허위로 주장했다고 밝혔다.
원래 탄 교수는 보수단체 트루스포럼 주최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강연할 예정이었으나, 학교 측의 대관 취소로 인해 장소를 옮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모스 탄 방한 반대 대학생 긴급행동'은 서울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 교수는 한미 양국에서 허위 정보를 퍼뜨리며 정치적 개입을 해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가 제20대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근거 없는 음모론을 확산시키고, 이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허위 주장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학생 단체는 ▲탄 교수의 허위사실 유포 및 내정 간섭 발언에 대한 형사처벌 및 입국 금지 ▲서울대와 서울시의 행사 관리 소홀에 대한 사과 및 재발 방지 ▲관련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 ▲극우 세력과 외국인 정치인의 국내 정치 간섭 실태 조사 등을 요구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의 고발을 받아 탄 교수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해당 단체는 탄 교수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의 소년원 수감 경력을 허위로 주장했다고 밝혔다.
원래 탄 교수는 보수단체 트루스포럼 주최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강연할 예정이었으나, 학교 측의 대관 취소로 인해 장소를 옮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모스 탄 방한 반대 대학생 긴급행동'은 서울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 교수는 한미 양국에서 허위 정보를 퍼뜨리며 정치적 개입을 해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가 제20대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근거 없는 음모론을 확산시키고, 이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허위 주장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학생 단체는 ▲탄 교수의 허위사실 유포 및 내정 간섭 발언에 대한 형사처벌 및 입국 금지 ▲서울대와 서울시의 행사 관리 소홀에 대한 사과 및 재발 방지 ▲관련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국회 청문회 개최 ▲극우 세력과 외국인 정치인의 국내 정치 간섭 실태 조사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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