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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CPI 전년대비 2.7% 증가…월가 예측치 넘어서
윤아름 기자|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 15일 미국 노동부 발표 자료에 의하면, 6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하면서 금융시장의 예상 수준(2.6%)을 웃돌았다. 월간 기준으로는 0.3% 오름세를 보였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2.6%, 0.3%)와 일치하는 수치다. 이는 관세 영향이 소비자 물가에 점차 반영되기 시작한 결과로 해석된다.
에너지와 식품 항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핵심 CPI는 전년 대비 2.9% 상승했으나 월가의 예상치(3.0%)보다 낮은 수준이다. 월간 기준 0.2% 증가율도 금융권 전망치(0.3%)보다 낮게 나타났다. 핵심 CPI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지표로, 물가의 기본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CPI 발표 직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등하며 일시적으로 11만7466달러를 기록했다. 현재(오후 9시 35분 기준) 바이낸스 USDT마켓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6% 하락한 11만7320달러에 거래 중이다.
현지 시간 15일 미국 노동부 발표 자료에 의하면, 6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하면서 금융시장의 예상 수준(2.6%)을 웃돌았다. 월간 기준으로는 0.3% 오름세를 보였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2.6%, 0.3%)와 일치하는 수치다. 이는 관세 영향이 소비자 물가에 점차 반영되기 시작한 결과로 해석된다.
에너지와 식품 항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핵심 CPI는 전년 대비 2.9% 상승했으나 월가의 예상치(3.0%)보다 낮은 수준이다. 월간 기준 0.2% 증가율도 금융권 전망치(0.3%)보다 낮게 나타났다. 핵심 CPI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지표로, 물가의 기본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CPI 발표 직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등하며 일시적으로 11만7466달러를 기록했다. 현재(오후 9시 35분 기준) 바이낸스 USDT마켓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6% 하락한 11만7320달러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