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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명의 30억 빌딩 소유…근저당권은 본인 등록 '애처가' 입증 [부동산 핫이슈]
한지민 기자|
![이수근, 아내 명의 30억 빌딩 소유…근저당권은 본인 등록 '애처가' 입증 [부동산 핫이슈]](/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ver-category10%2Fland_015-0005158621_1752642662811.webp&w=3840&q=75)
/사진=박지연 씨 인스타그램, 네이버 거리뷰
방송인 이수근이 서울 상암동 소재 30억원 상당의 소형 빌딩을 아내 박지연 씨 단독 명의로 소유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근저당권은 자신 이름으로 설정해 특별한 배려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한경닷컴이 법원 등기부등본을 조사한 결과, 마포구 상암동 3층 규모의 해당 건물 소유주는 박지연 씨로 나타났다. 박씨는 2013년 건물 증축 및 재등록 이후 계속해서 단독 소유권을 유지해 왔다.
반면 이수근은 채무자 자격으로 등재됐다. 건물 소유권은 아내에게 귀속시킨 반면, 관련 부채는 모두 자신이 책임진 셈이다. 이로 인해 평소 애처가로 유명한 그의 이미지가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해당 부동산의 채권최고액은 8억6400만원으로 기록됐다. 일반적으로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담보 대출액은 약 7억2000만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건물이 위치한 토지 소유권은 부부 공동 명의로 등록된 상태다. 두 사람은 2011년 2월 공동으로 이 건물을 구입했으며, 당시 오래된 주택이었던 것을 리모델링해 현재의 49.91평(165.0㎡) 규모 소형 빌딩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빌딩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암동 먹자골목과 인접해 있다. 특히 방송인 송은이가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사 '비보' 사옥과는 15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해당 건물은 30억원에 매매가 게시된 상태다. 부동산 전문 플랫폼 밸류맵 역시 지난달 27일 기준 주변 시세를 고려해 약 29억8000만원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수근은 2008년 스타일리스트 박지연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씨는 둘째 아이 출산 당시 임신중독증을 앓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재수술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박지연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8월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을 예정"이라며 "면역억제제 복용이 필요해 기존에 운영하던 요거트 관련 사업을 점차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방송인 이수근이 서울 상암동 소재 30억원 상당의 소형 빌딩을 아내 박지연 씨 단독 명의로 소유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근저당권은 자신 이름으로 설정해 특별한 배려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한경닷컴이 법원 등기부등본을 조사한 결과, 마포구 상암동 3층 규모의 해당 건물 소유주는 박지연 씨로 나타났다. 박씨는 2013년 건물 증축 및 재등록 이후 계속해서 단독 소유권을 유지해 왔다.
반면 이수근은 채무자 자격으로 등재됐다. 건물 소유권은 아내에게 귀속시킨 반면, 관련 부채는 모두 자신이 책임진 셈이다. 이로 인해 평소 애처가로 유명한 그의 이미지가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해당 부동산의 채권최고액은 8억6400만원으로 기록됐다. 일반적으로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담보 대출액은 약 7억2000만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건물이 위치한 토지 소유권은 부부 공동 명의로 등록된 상태다. 두 사람은 2011년 2월 공동으로 이 건물을 구입했으며, 당시 오래된 주택이었던 것을 리모델링해 현재의 49.91평(165.0㎡) 규모 소형 빌딩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빌딩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암동 먹자골목과 인접해 있다. 특히 방송인 송은이가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사 '비보' 사옥과는 15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해당 건물은 30억원에 매매가 게시된 상태다. 부동산 전문 플랫폼 밸류맵 역시 지난달 27일 기준 주변 시세를 고려해 약 29억8000만원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수근은 2008년 스타일리스트 박지연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씨는 둘째 아이 출산 당시 임신중독증을 앓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재수술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박지연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8월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을 예정"이라며 "면역억제제 복용이 필요해 기존에 운영하던 요거트 관련 사업을 점차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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