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속보
교촌치킨, 쿠팡이츠서 퇴장…배달의민족 단독 주문 가능해진다
정우진 기자|

📊 주요 지표 간략히 확인 (6.25 장마감 기준)
📈 코스피 지수
3,108.25 (+0.15%)
📉 코스닥 지수
798.21 (-0.34%)
📈 원달러 환율
1,362.40원 (+0.25%) *오후 3시 30분 기준
교촌치킨이 7월부터 배달의민족(배민)에서만 주문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민 단독' 계약을 체결하며, 배민과 수수료 부담이 적은 공공배달앱 및 자체앱만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쟁 플랫폼인 쿠팡이츠에서는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가맹점들은 이 협약으로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특정 배달앱과 단독 계약을 맺은 첫 사례로, 향후 배달 플랫폼 간 프랜차이즈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증시가 올해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실패했다. 심사 대상국인 워치리스트에도 포함되지 못한 가운데, 공매도 규제 완화로 해당 항목 평가는 개선됐으나 외환시장 개방성과 투자자 등록 절차 등에서 미흡한 점이 지적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은 최소 2028년까지 늦춰질 전망이다.
국내 금융사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상표권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 계열사가 선두주자로, 카카오뱅크는 'KRWB' 등 12건, 카카오페이는 18건의 상표를 출원했다. KB국민은행도 'KBKRW' 등 원화 연계 상표를 다수 등록하며 대응하고 있다. 해당 상표들은 전자지갑, 가상화폐 거래, 스테이블코인 금융 서비스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향후 시장 개시를 위한 준비 단계로 해석된다.
4월 출생아 수는 20,717명으로 집계되며 4개월 연속 2만 명 선을 유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 8.7%(1,658명) 증가해 34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합계출산율도 0.79명으로 전년 대비 0.06명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혼인 건수 증가, 30대 초반 여성 인구 확대,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재도입한다. 종이 빨대 사용이 불편한 환자 및 영유아 보호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식물성 플라스틱 빨대를 병원 및 주거지 매장 200여 곳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별도 재활용 수거 시스템도 마련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LG CNS와 넥센타이어 등이 다음 달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분기별로 종목을 조정하는 넥스트레이드는 기존 112개 종목을 제외하고 105개 신규 종목을 추가하며, 거래 시간도 기존 6시간 30분에서 12시간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국내경제뉴스 #교촌치킨배달변화 #MSCI편입실패 #스테이블코인경쟁 #출생아통계 #스타벅스환경정책 #넥스트레이드신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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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40원 (+0.25%) *오후 3시 30분 기준
교촌치킨이 7월부터 배달의민족(배민)에서만 주문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민 단독' 계약을 체결하며, 배민과 수수료 부담이 적은 공공배달앱 및 자체앱만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쟁 플랫폼인 쿠팡이츠에서는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가맹점들은 이 협약으로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특정 배달앱과 단독 계약을 맺은 첫 사례로, 향후 배달 플랫폼 간 프랜차이즈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증시가 올해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실패했다. 심사 대상국인 워치리스트에도 포함되지 못한 가운데, 공매도 규제 완화로 해당 항목 평가는 개선됐으나 외환시장 개방성과 투자자 등록 절차 등에서 미흡한 점이 지적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의 선진국 지수 편입은 최소 2028년까지 늦춰질 전망이다.
국내 금융사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상표권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 계열사가 선두주자로, 카카오뱅크는 'KRWB' 등 12건, 카카오페이는 18건의 상표를 출원했다. KB국민은행도 'KBKRW' 등 원화 연계 상표를 다수 등록하며 대응하고 있다. 해당 상표들은 전자지갑, 가상화폐 거래, 스테이블코인 금융 서비스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향후 시장 개시를 위한 준비 단계로 해석된다.
4월 출생아 수는 20,717명으로 집계되며 4개월 연속 2만 명 선을 유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 8.7%(1,658명) 증가해 34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합계출산율도 0.79명으로 전년 대비 0.06명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혼인 건수 증가, 30대 초반 여성 인구 확대,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재도입한다. 종이 빨대 사용이 불편한 환자 및 영유아 보호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식물성 플라스틱 빨대를 병원 및 주거지 매장 200여 곳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별도 재활용 수거 시스템도 마련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LG CNS와 넥센타이어 등이 다음 달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분기별로 종목을 조정하는 넥스트레이드는 기존 112개 종목을 제외하고 105개 신규 종목을 추가하며, 거래 시간도 기존 6시간 30분에서 12시간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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