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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직장인 점심비 절감 방안 마련…제육볶음 반값 제공 추진
윤아름 기자|
![[단독] 정부, 직장인 점심비 절감 방안 마련…제육볶음 반값 제공 추진](/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te%2Fnate_20250626n26659_1750921885042.webp&w=3840&q=75)
"요즘은 돼지불고기 백반이나 제육볶음 백반 한 끼도 1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경기도 소재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B씨는 점심 식사비 부담을 호소했다. 매일 근처 음식점을 이용하는 그는 계속 오르는 메뉴 가격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간혹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이나 즉석식품으로 식사를 대신하기도 한다는 후다.
이에 정부가 내년 초부터 '직장인 든든한 점심'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일반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식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국정기획위원회에 해당 사업 계획을 상정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13일 정부에 제안한 이 안건은, 그가 식품업계 관계자들과의 자리에서 "'대학생 1000원 아침밥', '경로당 주5일 점심' 정책의 자연스러운 확장"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학생, 노인, 직장인까지 모두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들의 점심값을 3000~6000원 정도 절감해주는 것이다. 정부가 1인당 1000~2000원을 보조하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1만 원 상당의 돼지불고기 백반을 4000~70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우선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연계해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식비 절감과 쌀 소비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적극 추진하는 이 사업이 조기 시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세금으로 직장인 식사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논란과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김익환/이광식 기자 관련기사4억원 부었는데…'카뱅' 직원들 드디어 '경사'"SK하이닉스, 60조 번다"…'파격 전망' 등장"1000원으로 두 끼 해결"…'인기 폭발'한 곳초혼 때는 '현모양처'…돌싱男 재혼 땐 '돌변'15억 보던 아파트가…반토막 난 집값에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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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국정기획위원회에 해당 사업 계획을 상정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13일 정부에 제안한 이 안건은, 그가 식품업계 관계자들과의 자리에서 "'대학생 1000원 아침밥', '경로당 주5일 점심' 정책의 자연스러운 확장"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학생, 노인, 직장인까지 모두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들의 점심값을 3000~6000원 정도 절감해주는 것이다. 정부가 1인당 1000~2000원을 보조하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1만 원 상당의 돼지불고기 백반을 4000~70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우선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연계해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식비 절감과 쌀 소비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적극 추진하는 이 사업이 조기 시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세금으로 직장인 식사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논란과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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