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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중국 영토로 변모 중" 무단횡단부터 공공장소 위생 문제까지
김민준 기자|

2024년 6월 25일 제주시 제원사거리 주변에서 외국인 여행자들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며 도로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제주도 내에서 무단횡단 등 기본적인 질서를 어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찰에 계속해서 적발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26일 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100일 특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지역에서 '기초 질서 교육 및 단속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약 1시간 동안 실시된 단속에서 총 26명이 적발되었으며, 이 중 중국인 11명과 노르웨이인 2명이 포함되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무단횡단, 안전벨트 미착용, 중앙선 침범 2건, 안전모 미착용, 인도 주행 등이 확인되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제주도에서 적발된 무질서 사례 4,136건 중 외국인이 3,522건으로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무질서 단속 건수는 817% 급증했으며, 외국인 관련 단속은 2,28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법규 위반 상황도 심각한 수준이다. 매일 평균 50건의 무단횡단이 적발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무단횡단 단속 건수는 2,480건으로 집계되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배 이상 늘어났다.
제주도 내 한 편의점에서 관광객들이 방치한 쓰레기
지난해에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어린이가 도로 한가운데에서 배변을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먹은 음식은 정리해 달라'는 안내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에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간 사례도 보고되었다.
이에 대해 대만 자유시보는 "제주도가 중국 영토로 바뀌고 있다"는 비판적인 보도를 내놓았다. 실제로 제주도 민원 접수 시스템에는 중국인들의 시끄러운 말다툼이나 무단횡단 등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 당국은 대규모 단속과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대상 기초 질서 확립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경찰청은 26일 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100일 특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지역에서 '기초 질서 교육 및 단속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약 1시간 동안 실시된 단속에서 총 26명이 적발되었으며, 이 중 중국인 11명과 노르웨이인 2명이 포함되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무단횡단, 안전벨트 미착용, 중앙선 침범 2건, 안전모 미착용, 인도 주행 등이 확인되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제주도에서 적발된 무질서 사례 4,136건 중 외국인이 3,522건으로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무질서 단속 건수는 817% 급증했으며, 외국인 관련 단속은 2,28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법규 위반 상황도 심각한 수준이다. 매일 평균 50건의 무단횡단이 적발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무단횡단 단속 건수는 2,480건으로 집계되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배 이상 늘어났다.
제주도 내 한 편의점에서 관광객들이 방치한 쓰레기
지난해에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어린이가 도로 한가운데에서 배변을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먹은 음식은 정리해 달라'는 안내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에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간 사례도 보고되었다.
이에 대해 대만 자유시보는 "제주도가 중국 영토로 바뀌고 있다"는 비판적인 보도를 내놓았다. 실제로 제주도 민원 접수 시스템에는 중국인들의 시끄러운 말다툼이나 무단횡단 등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 당국은 대규모 단속과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대상 기초 질서 확립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