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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광복절 임명식에 전직 대통령들 초대…윤석열 부부는 불참
박지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취임 선서식에 참석해 공식 연설을 한 바 있다. 임현동 기자
대통령실은 오는 광복절에 개최되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역대 대통령들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은 이 행사에 초청되지 않을 예정이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민임명식은 '국민 주권 대축제'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수석은 이 행사를 "모든 국민이 참여 가능한 개방형 행사"라고 강조하면서도 "현재 구속 상태이거나 수사 중인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은 8월 15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주제의 대규모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다. 이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을 임명하는 상징적 절차가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바라는 소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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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는 광복절에 개최되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역대 대통령들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은 이 행사에 초청되지 않을 예정이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민임명식은 '국민 주권 대축제'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수석은 이 행사를 "모든 국민이 참여 가능한 개방형 행사"라고 강조하면서도 "현재 구속 상태이거나 수사 중인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은 8월 15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주제의 대규모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다. 이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을 임명하는 상징적 절차가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바라는 소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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