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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이란 미사일 14발 중 13발 차단…사전 경고 받아"
![[속보] 트럼프 "이란 미사일 14발 중 13발 차단…사전 경고 받아"](/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bloomingbit%2Fbb_91232_1750720288828.webp&w=3840&q=7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란이 카타르 주재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한 것에 대해 "미미한 수준의 반격이었다"고 평가하며 미국 측 인명 피해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이란은 우리가 그들의 핵시설을 타격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예상보다 약한 공격을 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공격에 대해 "극도로 효율적으로 대처했다"고 강조하며 "발사된 14발의 미사일 중 13발은 성공적으로 요격했으며, 나머지 1발은 위협적이지 않은 경로로 비행해 방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인 피해가 전혀 없고 시설 손상도 최소화된 점을 안도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추가적인 적대행위가 중단되길 바란다"며 "이란이 사전에 공격 계획을 알려줌으로써 인명 손실을 예방한 점에 대해 감사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이란군이 카타르 소재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이뤄졌다.
이란 국영 타스님 통신은 "이라크와 카타르의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한 미사일 작전이 실행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란이 카타르의 미군 시설을 향해 총 6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도하 상공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와 국방부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감시 중이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상황실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노정동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이란은 우리가 그들의 핵시설을 타격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예상보다 약한 공격을 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공격에 대해 "극도로 효율적으로 대처했다"고 강조하며 "발사된 14발의 미사일 중 13발은 성공적으로 요격했으며, 나머지 1발은 위협적이지 않은 경로로 비행해 방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인 피해가 전혀 없고 시설 손상도 최소화된 점을 안도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추가적인 적대행위가 중단되길 바란다"며 "이란이 사전에 공격 계획을 알려줌으로써 인명 손실을 예방한 점에 대해 감사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이란군이 카타르 소재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이뤄졌다.
이란 국영 타스님 통신은 "이라크와 카타르의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한 미사일 작전이 실행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란이 카타르의 미군 시설을 향해 총 6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도하 상공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와 국방부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감시 중이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상황실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노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