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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트럼프 감세 법안 첫 단계 승인…51대 49 표차로 가결
최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이 상원에서 첫 번째 심사 단계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감세 정책과 불법 이민 대응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해외 매체 보도에 의하면,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진행된 상원 표결에서 해당 법안은 51표 찬성, 49표 반대로 통과됐다. 현재 공화당이 100석 중 53석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의 공식 입장에 따라 표가 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표결 결과로 인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 법안이 최종적으로 의회를 통과할 전망이 더욱 밝아졌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해외 매체 보도에 의하면,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진행된 상원 표결에서 해당 법안은 51표 찬성, 49표 반대로 통과됐다. 현재 공화당이 100석 중 53석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의 공식 입장에 따라 표가 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표결 결과로 인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 법안이 최종적으로 의회를 통과할 전망이 더욱 밝아졌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