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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년 10개월 만에 3200점 돌파…개인 투자자 매수세 주도
고성민 기자|

11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200점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상승세는 약 3년 10개월 만에 나타난 것이다.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76포인트 상승한 3213.99를 기록했으며, 장중 최고점은 3216.69까지 올랐다. 이는 전날 장중 최고치였던 3183.23을 넘어선 수치다.
코스피가 장중 3200점을 회복한 것은 2021년 9월 7일 이후 처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9월 6일 이후 최초다. 이번 상승의 주요 동력은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8억원, 732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22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통신, IT서비스 업종이 1%대 상승률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조, 전기·가스, 운송창고, 금융, 일반서비스, 오락문화 업종은 안정세를 유지했고, 유통과 부동산은 소폭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대,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삼성물산은 1%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셀트리온은 안정세를,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폭 등락을 보였다.
동시간대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41포인트 오른 805.1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9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83억원, 기관은 2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오락문화(2%대), 제조, 금융(1%대)이 강세를 보였으며, 건설, 유통, IT서비스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은 4%대 급등세를 기록했다. HLB와 에코프로는 3%대, 휴젤은 2%대, 리노공업과 파마리서치는 1%대 상승했다. 반면 리가켐바이오는 3%대 하락했으며, 펩트론(2%대), 코오롱티슈진, 에이비엘바이오(1%대)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오른 1372.3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가 장중 3200점을 회복한 것은 2021년 9월 7일 이후 처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9월 6일 이후 최초다. 이번 상승의 주요 동력은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8억원, 732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22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통신, IT서비스 업종이 1%대 상승률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조, 전기·가스, 운송창고, 금융, 일반서비스, 오락문화 업종은 안정세를 유지했고, 유통과 부동산은 소폭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대,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삼성물산은 1%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셀트리온은 안정세를,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폭 등락을 보였다.
동시간대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41포인트 오른 805.1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9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83억원, 기관은 2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오락문화(2%대), 제조, 금융(1%대)이 강세를 보였으며, 건설, 유통, IT서비스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은 4%대 급등세를 기록했다. HLB와 에코프로는 3%대, 휴젤은 2%대, 리노공업과 파마리서치는 1%대 상승했다. 반면 리가켐바이오는 3%대 하락했으며, 펩트론(2%대), 코오롱티슈진, 에이비엘바이오(1%대)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오른 1372.3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