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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 첫 조사 종료 후 사저 복귀
박지후 기자|
![[단독]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 첫 조사 종료 후 사저 복귀](/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te%2Fnate_20250629n01920_1751158899711.webp&w=3840&q=75)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고등검찰청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59분께 서울고검 청사 앞에서 차량을 타고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이동했습니다.
취재진이 던진 "오후 조사 거부 이유", "검사 시절 피의자 조사자 선택권 부여 여부",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 관련 입장" 등 다양한 질문에는 일체 답변하지 않은 채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9분 사저를 출발해 5분 후 서울중앙지검 서문을 통해 서울고검 청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빨간 넥타이를 매고 남색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출입 과정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30일 오전 9시로 예정하고 통지한 상태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된 내란 및 외환 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8일 오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특검의 첫 대면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약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취재진이 던진 "오후 조사 거부 이유", "검사 시절 피의자 조사자 선택권 부여 여부",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 관련 입장" 등 다양한 질문에는 일체 답변하지 않은 채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9분 사저를 출발해 5분 후 서울중앙지검 서문을 통해 서울고검 청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빨간 넥타이를 매고 남색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출입 과정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30일 오전 9시로 예정하고 통지한 상태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된 내란 및 외환 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8일 오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특검의 첫 대면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약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