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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60% 첫 돌파…국민의힘 20%대 하락-리얼미터 조사
김민준 기자|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60% 첫 돌파…국민의힘 20%대 하락-리얼미터 조사](/_next/image?url=%2Fsupabase-images%2Fnews%2Fnate%2Fnate_20250707n02662_1751847465916.webp&w=3840&q=75)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언론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한 달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62.1%를 기록하며 60%대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최근 조사 결과,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4%p 상승했다. 긍정 평가 응답자 중 '매우 잘하고 있다'는 51.7%, '잘하는 편'은 10.4%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31.4%로 2.2%p 감소했으며, '매우 잘못하고 있다'(23.6%)와 '잘못하는 편'(7.8%)으로 나뉘었다. 중립 의견은 6.5%를 차지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초기인 6월 둘째 주 58.6%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연령대별 분석 결과 20대를 제외한 모든 층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서 긍정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60대와 30대도 50%를 넘었다. 대선 당시 낮았던 70세 이상층도 50.9%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으나, 20대만 유일하게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초과했으며, 광주·전라 지역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8%로 국민의힘(28.8%)에 비해 25%p 앞섰다. 개혁신당 3.2%,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0.6% 순이었으며, 무당층은 7.5%였다.
이 조사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전국 성인 유권자 2,508명과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동응답 전화 설문으로, 응답률은 각각 6.5%와 6.4%다. 표본오차는 ±2.0%p와 ±3.1%p(95% 신뢰수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임 한 달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62.1%를 기록하며 60%대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최근 조사 결과,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4%p 상승했다. 긍정 평가 응답자 중 '매우 잘하고 있다'는 51.7%, '잘하는 편'은 10.4%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31.4%로 2.2%p 감소했으며, '매우 잘못하고 있다'(23.6%)와 '잘못하는 편'(7.8%)으로 나뉘었다. 중립 의견은 6.5%를 차지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초기인 6월 둘째 주 58.6%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연령대별 분석 결과 20대를 제외한 모든 층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서 긍정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60대와 30대도 50%를 넘었다. 대선 당시 낮았던 70세 이상층도 50.9%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으나, 20대만 유일하게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초과했으며, 광주·전라 지역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8%로 국민의힘(28.8%)에 비해 25%p 앞섰다. 개혁신당 3.2%,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0.6% 순이었으며, 무당층은 7.5%였다.
이 조사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전국 성인 유권자 2,508명과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동응답 전화 설문으로, 응답률은 각각 6.5%와 6.4%다. 표본오차는 ±2.0%p와 ±3.1%p(95% 신뢰수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