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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염 못지않은 상승세…외국인 투자자 유입이 주도
신채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4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10일 오전 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0포인트 상승한 3,144.14로 시작해 신기록을 세웠다. 오후 3시 기준 38.22포인트 오른 3,171.96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506억 원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1,360억 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뒷받침했다.
금융감독원의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5월 2조 1,000억 원, 6월 3조 760억 원 순매수하며 2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까지 9개월 동안 약 39억 원의 순매도 추세에서 벗어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하반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대량 매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트럼프 후보의 암살 미수 사건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6월 3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원화 강세와 금리 인하,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외국인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상법 개정안 처리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IBK투자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코스피 외국인 지분율이 31.6%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새 정부의 주주환원 정책과 정치적 안정, 원화 강세 등으로 한국 증시의 할인 요인이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예탁금이 3개월 만에 51조 원에서 67조 원으로 급증한 것도 지속 가능한 상승의 토대가 되고 있다.
10일 오전 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0포인트 상승한 3,144.14로 시작해 신기록을 세웠다. 오후 3시 기준 38.22포인트 오른 3,171.96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506억 원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1,360억 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뒷받침했다.
금융감독원의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5월 2조 1,000억 원, 6월 3조 760억 원 순매수하며 2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까지 9개월 동안 약 39억 원의 순매도 추세에서 벗어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하반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대량 매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트럼프 후보의 암살 미수 사건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6월 3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원화 강세와 금리 인하,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외국인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상법 개정안 처리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IBK투자증권 변준호 연구원은 "코스피 외국인 지분율이 31.6%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새 정부의 주주환원 정책과 정치적 안정, 원화 강세 등으로 한국 증시의 할인 요인이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예탁금이 3개월 만에 51조 원에서 67조 원으로 급증한 것도 지속 가능한 상승의 토대가 되고 있다.